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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포커 투어 프라하: 에스펜 요르스타드, €25,000 슈퍼 하이 롤러 워밍업에서 첫 EPT 타이틀 획득




2024 유럽 포커 투어(EPT) 프라하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겁게 시작되었습니다. 힐튼 프라하에서 열린 첫 번째 €25,000 슈퍼 하이 롤러 워밍업 이벤트는 단 하루 만에 34명의 최고 수준의 포커 선수들을 모아 €807,500의 상금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에스펜 요르스타드였으며, 그는 압도적인 플레이로 첫 번째 EPT 타이틀과 함께 €277,500를 거머쥐었습니다.


WSOP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한 요르스타드는 이미 포커 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진 이름이지만, 이번 우승은 그의 EPT 첫 타이틀로 기록되었습니다. 요르스타드는 이번 우승을 통해 포커 엘리트들 사이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지며 자신의 전설적인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25,000 슈퍼 하이 롤러 워밍업 최종 결과

순위

플레이어

국가

상금

1

에스펜 요르스타드

노르웨이

€277,500

2

엔리코 카모스치

이탈리아

€180,700

3

일리야 니키포로프

에스토니아

€124,200

4

로만 흐라베츠

체코

€91,900

5

니키타 쿠즈네초프

러시아

€71,700

6

비아체슬라프 불디긴

러시아

€56,500

7

모르텐 클라인

노르웨이

€5,000

경기 주요 내용

안드라스 네메스의 불운

안드라스 네메스는 프라하에서 이미 €10,200 EPT 미스터리 바운티에서 우승하며 €132,980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두 번의 바이인에도 불구하고 불운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바이인에서는 포켓 텐으로 에스펜 요르스타드의 에이스-퀸에 패하며 탈락했고, 두 번째 바이인에서는 엔리코 카모스치의 에이스-킹에 밀려 다시 한 번 고배를 마셨습니다.


극적인 ‘거품’ 탈출

8위로 마르코스 라데브가 탈락하면서 모든 참가자는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모르텐 클라인이 갑자기 자신의 노르웨이 리그 포인트 경쟁을 언급하며 최종 상금에서 €1,000씩 차감해 €5,000를 7위 상금으로 추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제안은 모두의 동의를 얻었고, 결국 클라인은 7위로 탈락하며 제안했던 금액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요르스타드의 플레이

요르스타드는 파이널 테이블에서 치열한 전투를 통해 엄청난 칩 리드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극적인 순간은 3명의 선수가 올인한 마지막 핸드에서 나왔습니다. 카모스치는 가장 강력한 핸드를 들고 있었지만, 리버 카드에서 요르스타드가 에이스를 맞추며 두 명의 선수를 동시에 탈락시키고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에스펜 요르스타드의 소감

“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EPT 타이틀을 드디어 손에 넣었네요,” 요르스타드는 우승 직후 PokerNews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다음 일정

EPT 프라하는 이번 슈퍼 하이 롤러 워밍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홀덤캐스트는 이 모든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포커 팬들과 함께합니다.

엄청난 승부가 펼쳐진 이번 대회의 스토리는 EPT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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